Ph. D. Life/Chapter 1.15 뜬금포같은 질문 Scientific Writing 마지막 면담. 교수는 자유로운 질문을 요구했고 나는 그에 응했다. 영어듣기를 잘하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 교수님 말하기를, 영어 자체를 '부담없이 즐기길 바랍니다.' (영어로 말했지만 대충 이정도의 의미였던 것 같다.) '팝송을 듣고 미드를 보고 영미권 책을 읽어보세요.' '받아쓰거나 공부하는 자세로 접근하진 마세요. 그냥 즐기세요.' '대신 매일 매일 그래야 합니다.' Really??!? 2016. 6. 8. 신(神)은 아닌데, 어느 순간 내가 뭐라도 된듯 나의 기준을 상당히 높여놓고선 아래에 선 나를 내가 자책하며 마치 많이 늦은 듯 많이 뒤쳐진 듯 신은 아닌데, 니가 할 수 없는 일을 너의 잘못으로 자책하거나 책망하는 그런 일은 없기를. 노력은 너를 배신하지 않겠지만 보상이 현재가 아닐 수도 있다고. 2016. 5. 27. 축제 여전히 조용하다. 2016. 5. 25. 2B 샤프심 HB는 뭔가 거칠고 4B는 너무 무르다고. 그러던 와중에 2B는 샤프심계의 Hybrid Car. 허허 2016. 5. 1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