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183 지푸라기 '너 왜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를 잡는지 알어? 그건... 어짜피 죽을 걸 알면서도 잡을게 그거 밖에 없기 때문이지...' 이런 기분으로 하루를 버티는 것 같다. 어짜피 희미해져버린 꿈과 정해진 미래 앞에서 물에 빠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매일 지푸라기를 잡아가며 서서히 가라앉는 일 뿐이다. 내게서 무엇을 기대하는 것인가요.. 2011. 5. 2. 내 마음이 들리니? 요즘 간간히 보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사람이 가슴이 이끄는대로 살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현실은 그러질 못하다. 친오빠 남궁민을 애타게 황점음과 정보석, 그걸 알면서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남궁민. 삶이 그 들을 참 서글프게 만드네. 2011. 4. 30. 아이패드2 드디어 출시구나...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있으면 쓰긴 쓰겠지만.. 딱히 없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돈은 없는데 갖고픈건 왜이리 많은거냐;; 아흑; 2011. 4. 29. 해피 아-워 나도 이제 돈을 벌기 시작하는데 갈 수록 불행해지는 건 왜이냐... 뭐 이러냐. 2011. 4. 2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