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도 끝도 없이 고통을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은 오는 것일까?
사실 고통보다 더 견디기 힘든건
무엇 하나도 확신할 수 없는 미래일 것이다.
낙원으로 향하는 길을 걷는 다면
당장 힘들어도 용기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벼랑으로 이어지는 길에서는
고통이 배가된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럼 모든 사람이 실제 고통보다
더 힘든 두려움과 걱정에 힘들어하는가?
-계속-
일상/생각의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