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머리가 하얗게 되버린다.
이쯤되면 편하게 써져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욕심이
또 내 발목을 붙잡는다.
그래서 다시 논문 작성 순서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1. 논문 구조 설계
: 각 섹션 및 하위 세션에 대한 제목 선정
: 섹선에 필요한 내용 간단히 정리
: 각 섹션에 필요한 그림, 수식 리스트 정리
2. 논리적 글쓰기
: 오직 논리에만 초점을 맞추고 글쓰기 시작
: 논리적 관계 파악이 용이하기 위해 한 문장씩 띄워서 쓴다.
: 이단계에서 문법은 철저히 무시한다.
3. 글 다듬기
: 전체적인 흐름을 재정비한다. -> 논리 강화
: 문장을 문단별로 묶는다.
4. 퇴고
: 문법 체크 -> 영어식 표현으로 변환 (번역체 지양)
: 그림 및 수식 체크
5. 멘탈 정비
: 지도 교수님 리뷰와 리뷰어 리뷰를 대비하여
긍정적인 생각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