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님에 대한 불만
C님의 여전함과 또 그것에 대한 불만
내 생각이 맞기에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가만보면 나도 이제 맞는 것 같지도 않다.
편견을 버릴 수 없기 때문.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
가난하더라도 불안감이 없을 텐데
내가 틀리다고 생각하니
가난함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N명이 있다면 N개의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상대를 바꾸려고 억지로 이기는 건
무모한 짓 같다.
나도 바뀔 수 없음을 인정하고
져줄 필요도 없다.
각자는 A[k]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이기지도 말고 져주지도 말자.
그리고 생존을 꿈꾸며
어둠속에서도 희미한 빛을 찾으며 살자.
일상/생각의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