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me.
Tools: Reason 6.5, Korg nanokey2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 처럼...
중2때 처음 컴퓨터 음악을 알게 되었고
고1때 처음 미디 장비를 사모으기 시작했다.
거의 20년 동안 많은 돈을 들여 사고 팔고 반복한 것 같다.
그러면서 요즘 드는 생각은 이러하다.
1. 헤드폰 모니터에 신경쓰자.
- 비동기식 DAC, 헤드폰 엠프로 하이 임피던스 구동
-> 음색 선택이 용이해졌고 음악감상에도 선호
2. 최소한 96kHz로 작업
- 비선형 연산에 의한 aliasing 문제와 주관적 선호
3. 입력은 수준에 맞게
-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nanokey2 정도가 현 단계의 나로써는 가장 맞는 옷인 것 같다;;
- 내 악기들.. ㅠ
4. Reason
- 편의 성 갑.
- 다른 악기를 다 팔아야하나 싶을 정도지만,
연젠가 다시 발라드는 쓰는 날을 기대해 보며...ㅠ
습작 수준이지만 리즌을 가지고 노는건 정말 재미난 일이다.
스트레스도 거의 없고 복잡한 테크닉을 생각하기도 싫다.
다시 큐베이스를 켜고 발라드를 만드는 날이 오면
역시하며 고가의 악기들에 감사하겠지만
현재 내 생각은 이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