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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의 정리

[어른 연구] 기다림

by fable 2018. 6. 25.

아이들은 보통 성격이 급하다.

무언가를 요구했을 때, 바로 응하지 않는다면

울면서 드러눕기 일쑤다.


그럼 어른은 어떠한가?

당장 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결과, 얻고 싶은 무언가가 있을 때

한번 더 심사숙고하고 기다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가?


나도 사실 이게 잘 안된다. 

바로 말하고, 바로 원하고, 바로 얻기를 원한다.


성숙한 어른이라면,

가슴이 쿵쾅되고 조바심이 나더라도 

참고 조금 더 기다릴 줄 알아야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