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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의 정리

동기부여 영상과 글들 from 체인지그라운드

by fable 2018. 7. 8.

얼굴만 알고있던 학부 동기가 회사를 관두더니
사회적 기업 '체인지 그라운드'를 만들었다.

사실 이런 동기부여, 성장, 자기계발 관련
책이나 영상은 30대 초반에 많이 봐서 
좀 지긋지긋하다.
물론 도움이 많이 되었었지만,
어쩐지 패턴화 되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놈의 노...오..력.
시스템의 문제 또한 자신의 문제로 치부하려는 것 같아서
소화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유투브를 통해 보게 된 영상이
체인지 그라운드의 것이었다.
참 여기저기 것을 잘 정리했다는 생각이든다.
역시나 제일로 중요했던건
그러나 저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하자 인 것 같다.

'진심 어린 최선'
어쩐지 '영혼이 있는 승부'도 떠오르고.

성공과 성장의 기본 법칙은 어쩌면 너무 단순한데
그걸 실천하는 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최악의 고통을 이겨내는 5가지 방법

1. 오늘날 대단한 경영자들 역시 악전고투의 시기를 겪었다.

2. 모든 것을 홀로 짊어지지 마라. 맡은 일의 책임이 클수록 손실과 실패를 힘겹게 받아들인다.

3. 장기판에는 언제든 수가 있음을 믿으라.

4. 최대한 오래 버텨라, 운이 따라 줄 수도 있다.

5. 어른과 아이의 차이는 역격의 극복에 있다.


미래의 8년에 신경쓰지 말고

코앞의 8일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라.

지금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알아서 잘 풀릴 것이다.


도박은 남는게 없지만

도전은 성장을 남긴다.

약간의 노력으로 성공을 바랐다면 그것은 도전이 아니라 도박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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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 주먹을 쥔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이 거친 세상에 자유를 꿈꾸는 

그대가 바로 승자에요'

Gigs 'Champ' 중


나는 이 가사가 오히려 위로가 된다.

이적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