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183 벽을 넘어서 너무 싫으면 빨리 끝내버리고 싶어지고 집착까지 하게 된다. 욕심 많고 철없이 보이더라도 왜 이럴 수 밖에 없었는지 왜 서두르는 지는 아는게 혼자뿐이더라도 그래도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웃을 수 있기를 2016. 5. 16. 무소유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소비나 쾌락은 속을 채우자마자 바로 녹어버려서 작은 구멍들 사이로 줄줄 새 나오고 결국 곧 텅 빈 그 기분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2016. 5. 2. 멀어 예전에는 산을 넘고 강건너 학교까지 걸어다녔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나는 지하철타고 기차타고 다시 지하철타고 버스타서 학교로 간다.왕복 6시간. 한국인이 하는 영어는 그 나름대로 모르겠고외국인이 하는 영어는 그래서 모르겠고.근데 왜 나만 갸우뚱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정말 다들 이해하는 건가? 우리 나라 영어 교육 만세다.) Course work 2년반... 금방 가리라 기대 걸어본다. 2016. 3. 10. 학교 도서관, 인기 도서 그리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 인기 도서 목록이다.놀라운 건1. 반 정도가 읽은 것이고, 대부분이 집에 있는 책이며2. 한참 성공에 대해 관심이 많을 때 읽은 것들이고3. 한참 고민이 될 때 읽은 책들이 었다. 2016.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