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멀어

fable 2016. 3. 10. 15:23

예전에는 산을 넘고 강건너 학교까지 걸어다녔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나는 지하철타고 기차타고 다시 지하철타고 버스타서 학교로 간다.

왕복 6시간.


한국인이 하는 영어는 그 나름대로 모르겠고

외국인이 하는 영어는 그래서 모르겠고.

근데 왜 나만 갸우뚱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정말 다들 이해하는 건가? 우리 나라 영어 교육 만세다.)


Course work 2년반... 금방 가리라 기대 걸어본다.